■ 진행 : 이하린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. 오늘은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깊이 있는 분석 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또다시 구속 갈림길에 선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내일(9일) 오후 2시 15분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민주당에선 내일이무너진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서는 날이라며공세 수위를 높였는데요,여야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. 내일(9일) 오후 2시 15분 윤 전 대통령은 영장심사에 직접 출석해 무리한 청구임을 밝히겠단 입장입니다. 법원이 구속취소를 결정한 지 넉 달여 만인데 윤 전 대통령 출석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? <br /> <br />[최인호] <br /> 우선 포토라인에 또 검찰에서 내란특검을 출석하면서 보여줬던 모습처럼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지나칠 것입니다. 아니면 법원 앞이니까 자신의 소명하는 뜻을 함축적으로 몇 마디라도 할 것인가. 이에 대한 관심이 있고요. 아마 내일은 또 지나치지 않겠나 하는 그런 관측이 많은 것 같습니다. 또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본인이 구속하면 안 된다 하는 그 부당성을 직접 진술하지 않겠나. 실제 헌법재판소 5차 공판에서 본인이 국회에 들어가 있는 인원을 끌어내라 했다는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진술에 직접 반박을 했지 않습니까. 나는 인원이라는 말을 안 쓴다. 아예 안 쓰는 말을 어떻게 했다라고 하는 것, 그 자체가 거짓말이 아니냐 했는데 바로 연이어서 본인이 쭉 부당성,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인원이라는 말을 거의 1분 만에 연달아써서 인원이라는 말을 안 쓴다는 것이 거짓말로 탄로났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일 실질심사 과정에서 실제 말을 많이 함으로써 결국은 부당성에 대한 소명보다는 오히려 구속할 수밖에 없다는 법관들의 판단을 더 굳히는 아마 그런 궤변이 있지 않겠나, 그렇게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법원에서는 특검에서의 모습과는 다를 것이다, 이렇게 예측을 하셨는데 특검의 구속영장에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.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등에게 총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만 해도 경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70816450313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